제5회 제주농아인페스티벌 '울림'..."보고, 말하고, 느껴요"
페이지 정보

본문
제5회 제주농아인페스티벌 '울림'..."보고, 말하고, 느껴요"
홍창빈 기자 headlinejeju@headlinejeju.co.kr 승인 2016.06.18 22:26:00
![]() |
'보고(sign), 말하고(language), 느끼고(communication)'를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농아인과 가족, 수화통역사, 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명이 참가했다.
가운데 1부 행사로 제20회 6.3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제주농아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,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상호작용의 기회를 가짐으로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.
벤처마루 앞마당에 진행된 2부행사 '울림' 페스티벌에서는 6.3 농아인의 날 제정 의의와 한국수화언어법 알림, 수화 홍보, 농아인과 수화통역사의 수화노래공연, 도민과 함께하는 수화배우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.
제주농아인복지관 관계자는 "제주도민들과 농아인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이었으며 소통의 장벽, 정보접근 차단의 차별을 해소하는데 많은 전환점이 될 것"이라고 말했다.<헤드라인제주>
[출처:헤드라인제주]
- 이전글제주농아인들의 ‘수화잇수다’ 17.06.29
- 다음글수화로 전하는 '울림', 농아인문화페스티발 개최18일 탐라장애인복지관 및 벤처마루서 진행 16.06.16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